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들어보셨나요?
전라남도 진도군에는 국가지정 명승 제9호이기도 한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데요.
말 그대로 바다가 신비롭게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나 사람들이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바닷길 규모가 크다는 진도!
1975년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도관광을 왔다가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순에 진행하고, 뽕할머니의 제사로 시작되며 원형 그대로의 민속민요, 남도 들노래, 다시래기, 씻김굿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주옥같은 공연도 펼쳐진다고 해요.
올해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열립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다가 시원하게 열리는 진도!
아래 사진처럼 바다 갈라짐이 일어나는데요.
실미도, 소야도, 선재도, 제부도, 웅도, 하섬, 화도, 진도, 대섬, 우도, 소매물도, 동섬, 서건도(1~14번)는 모두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이 있는데요. 진도는 아래 사진의 좌측 9번에 위치해있어요!
바다갈라짐은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저조 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 섬과 섬 또는 육지와 섬의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며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또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잘 보인다고도 하더라고요.
진도 바닷길 열리는 시간(2023년 4월)
진도 신비의 바닷길!!! 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래 장소로 가셔야 하는데요. 주소는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74"입니다.
그리고 일시도 맞춰서 가셔야겠죠?
2023년 4월에 진도 바닷길 열리는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4월 20일(목) | 오후 5시 40분 |
4월 21일(금) | 오후 6시 10분 |
4월 22일(토) | 오후 6시 50분 |
진도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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